top of page

김보미 KIM BOMI
종종 우리는 사회 속에서 강요되는 자아와 본래의 자아가 충돌하는 상황에 직면합니다.
사회에서 주어지는 자아와 본래의 자아는 결국 하나의 신체로 나타나기 때문에 둘은 분열되어도 절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결국 서로 다른 두 자아가 양립하며 살아가지만,
가끔 두 자아가 부딪힐 경우에는 내면의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혼돈의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내적 사회>, 2020, mixed media, 가변크기
Other work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