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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x Da x Da x Da x Da x Da = Da⁶
 


2021, 새해가 밝았습니다. 혼란스러웠던 팬데믹 시대 속 숙명여자대학교 서양화 조형계획 수업을 들었던 여섯명의 학생들이 함께 온라인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Da'는 ‘多’와 ‘모두’의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합니다. 우리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과 더불어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본 전시에서 보여주고자 합니다. 다채로운 개별 작업들을 한 데 모아 보여주는 Da⁶전은 우리의 다양한 철학을 예술로 묶어 관람자들과 언택트 소통을 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화와 소통의 효과는 인원에 따라 증가하며 그 증가폭은 단순한 덧셈의 원리가 아닙니다. 이에 우리는 곱셈을 사용하여 Da⁶을 전시의 주제로 정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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